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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와 음모

일루미나티는 다음 본거지로 러시아를 선택했다 (2) -- 일루미나티 카드 분석 등

by 해외 뉴스 번역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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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나티는 다음 본거지로 러시아를 선택했다 (2) -- 일루미나티 카드 분석 등

여기서는 일루미나티가 선정한 다음 본거지가 러시아라는 사실을 알려 주는 단서들 중에서도 기타 사항들에 대해 살펴 본다. (일루미나티가 다음 본거지를 러시아로 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제 3편에서 이야기하기로 한다.) 아래와 같이 여러 가지 단서들이 또 있다.

■ 1. 일루미나티 카드들 중 'Bank Merger' 카드 -- (이 부분은 그냥 흥미거리로만 보고 큰 의미는 두지 말기 바람)

일루미나티의 습관 중 하나는 자신들이 계획한 일들을 여러 가지 수단으로 대중들에게 미리 암시를 한다는 것이고 일루미나티 카드 같은 것도 그래서 나온 것이라고 본다. 필자가 보기에 일루미나티 카드라는 것은 일루미나티가 모종의 공작을 통해 의도적으로 세상에 퍼뜨린 것이라고 본다. 막대한 자금과 조직력을 갖춘 일루미나티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공작이 가능하고 일루미나티 카드가 세상에 나와 퍼진 것도 바로 그런 공작에 의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일루미나티가 다음 본거지로 러시아를 택했다면 필시 일루미나티 카드들 중 어디엔가는 푸틴과 러시아에 대한 부분이 있을 거라는 추론이 당연히 가능하다. 물론 다음 본거지에 대한 사항은 극비 중에서도 극비 사항일지라 직접적으로 푸틴의 얼굴을 그려 넣었다거나 러시아 지도를 그려 넣었을 리는 없을 것이고 다른 상징의 방법을 썼을 것이라 보고 찾아 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있었다. 아래 'Bank Merger' 카드에 나타나 있다.



a. 위 카드를 보면 각 물고기가 그보다 작은 물고기를 입에 '집어 넣는(put in)' 모양이 차례로 그려져 있는데 여기서 put-in, putin 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현재 러시아의 대통령인 푸틴의 영어 표기가 바로 'Putin'이다.

b. 카드 안의 물고기 수는 모두 여섯 마리이며 'Russia'의 철자 수는 여섯 개이며 또 배경에 물방울(이슬 모양)들이 보이는데 이에 해당하는 한자는 '露(이슬 로)'이며 중국어 발음으로는 'lu'이며 이와 비슷한 발음이 러시아의 영문표기인 'Russia'에 들어 있다. 'lu'와 'Ru'는 비슷하다. 그리고 '露'는 글자 자체로 동양에서 러시아를 뜻하기도 한다. (露國=로스케=러시아)

미국에서 만들어진 카드를 웬 한자로 해석하느냐 할지 모르겠지만 신세계질서를 목표로 하는 일루미나티의 두목급들은 기본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세계의 주요 언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있을 것이기에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들을 영어 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글자나 언어를 빌어 나타내기도 할 것이라는 개연성은 충분하다.

더구나 단순히 유로화, 달러화 등이 먹히는 순서만 나타내고자 하면 저 물방울들은 카드에서 별 필요가 없는 것임에도 굳이 크게 그려 놓았다는 것은 뭔가 의도가 있을 것이고 여러 나라들의 화폐가 등장하는 그림이기에 영어 하나만으로 해석할 게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 언어로도 해석해 봐야 하는 것이다.

c. 특히 저 물방울들은 거품(bubble)에 가깝기도 한데 통화의 종류를 나타내는 영어 단어 중에서 'bubble'과 모양, 발음이 비슷하게 생긴 게 있는데 바로 러시아 루블화를 뜻하는 'ruble'이다. 이를 각각 대문자로 나타내어 비교하면 'BUBBLE' 'RUBLE' 로 되어 모양이 더 비슷해진다. 교묘한 상징인 것이다. 게다가 러시아 알파벳에서는 'p'가 영어의 'r'발음이 나는데 'bubble'의 맨 첫 자인 'b'를 거꾸로 세우면 'p'(= r 발음)가 된다.

d. 그리고 카드에서 마지막으로 엔화를 삼키는 제일 큰 물고기는 커다란 머리 부분만 있고 몸체는 그려져 있지 않아 무슨 통화인지 그냥은 알 수가 없지만 자세히 보면 머리 부분의 색깔 배합에 단서가 있다. 그 색깔 배합을 보면 가장 큰 물고기의 이빨은 거의 흰 색에 가깝고 머리 표피의 색깔은 붉은 색 계열이며 거의 다 삼킨 엔화 물고기의 색깔은 청색이다. 이 청색 물고기는 다른 물고기들과 달리 입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서 일체화 되어 있으므로 특별히 청색을 다른 색깔과 조합하라는 뜻일 게다. 그렇게 흰 색, 청색, 붉은 색을 조합하면 아래와 같은 러시아 국기가 나온다.

e. 그리고 역시 가장 큰 물고기의 눈 부분을 보면 삼각형(피라미드) 형상 안에 눈동자가 그려져 있는 전형적인 일루미나티 표식이며 게다가 러시아 국기는 보다시피 삼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러시아 국기 안에 일루미나티 표식이 그려져 있는 형국이니 이는 장차 러시아 땅 안으로 일루미나티 본부를 옮길 것이라는 걸 상징하는 것이다. 결국 맨 마지막 가장 큰 물고기가 뜻하는 나라는 러시아요 통화는 루블이라는 게 되는 것이다.

 


■ 2. 시진핑의 2016년 7월 1일자 발언 -- 신세계 질서 언급

일루미나티는 때로는 자신들이 괴뢰로 부리는 정치인들의 입을 빌어 계획을 알리기도 하는데, 아래는 중국의 시진핑이가 지난 7월 1일 중국 공산당 창설 95주년을 맞아 축하 연설에서 발언한 내용 중 일부다.

“세계는 급격한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이 점차적으로 무너지고, 미국 경제가 추락하며, 이 모든 것이 세계의 새로운 배열로 끝나게 될 것을 보고 있습니다. 10년 후에 우리는 중국과 러시아 사이의 동맹이 중요한 요소가 될 새로운 세계 질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참고 기사] 시진핑, 나토에 대항하는 군사동맹을 러시아에게 제안하다.
http://conspiracynews.co.kr/?p=3331

시진핑의 발언에는 EU의 붕괴, 미국 경제 추락(이는 현 단계상 미국의 해체를 약하게 돌려 말한 것으로 보인다)과 같은 일루미나티의 주요 계획들이 언급되어 있으며 아울러 10년 후에 중국과 러시아가 주축이 되는 신세계 질서가 완성될 것이라는 말도 하고 있다. 그렇게 해석하는 것이 시의적절하다. 시진핑의 이 말은 일루미나티 두목급들에 대한 충성의 맹세로 보여지며 두목급들이 지시한 대로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신세계 질서 만들기에 시진핑과 중공 정권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는 맹세인 것이며 이를 중국공산당 창립 기념식이라는 중요한 자리에서 한 것이다. (물론 '러시아,중국 vs 나토,미국'의 대결이라는 건 실제가 아니라 일루미나티가 연출하는 쇼에 불과함)

7월 1일 이전인 6월 25일에는 푸틴이 북경을 방문했는데 이틀 동안 시진핑과 두 번이나 직접 만나 회담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으니 이를 예사로 보아서는 안될 것이며 주된 대화 내용은 신세계 질서에 관련된 것이라 보여진다.

그리고 시진핑의 말에서는 중국과 러시아 중 누가 대장인지 나타나 있지 않지만 이미 제 1편에서 언급한 대로 유전자조작식품인 GMO 관련하여 러시아와 중국이 각각 취한 정반대의 조치를 보면 러시아가 대장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러시아는 GMO를 완전금지하여 GMO FREE 지역으로 만들고 중국은 스위스의 GMO 제조 기업인 syngenta를 인수하여 중국을 GMO로 넘쳐나는 지역으로 만드는 자해 행위, 인구 대폭 감소의 정책을 실행하는 걸 보면 러시아가 둘 중에서 대장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좋은 걸 맡은 놈이 대장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신세계 질서 관련하여 중공 시진핑은 러시아 푸틴을 도와 주는 역할이고 러시아가 주된 역할을 맡은 것이다.

그리고 그런 위계질서에도 불구하고 시진핑이가 모스크바 방문을 하지 않고 대장급에 속하는 푸틴이 북경을 방문한 것은 신세계 질서 관련한 러시아의 지위를 숨기려는 위장술이라고 본다.

 



■ 3. 일본의 대 러시아 접근

2016년 5월 6일 일본 수상 아베는 러시아 소치를 비공식 방문하여 푸틴과 정상회담을 했다. 정상회담 중 34분 동안 아베와 푸틴 둘만의 밀담이 이루어졌는데 그 내용은 일체 공개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 34분 동안 신세계질서에 관한 중요한 이야기가 오갔을 것이며 그 게 바로 비공식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이었을 거라고 필자는 추측한다.

[참고 글] 달라진 아베의 "대 푸틴 접근법"
http://cafe.daum.net/antifreemason/iVi/5523

푸틴과의 정상회담 내내 아베는 북방섬 반환문제 같은 건 일체 꺼내지 않았다고 하며 이는 1945년 이후 이어져 오던 미국의 아시아 정책에 크게 어긋나는 일이었다. 그런 아베의 러시아 비공식 방문은 이전 같으면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었는데 이 번에 전격적으로 추진되었고 푸틴과의 밀담까지 했다.

이는 중동 뿐만 아니라 태평양 쪽에서의 패권도 러시아로 이양함으로써 미국 해체 준비를 하려는 일루미나티의 계획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오바마를 포함한 미국내의 일루미나티 앞잡이들도 이러한 계획 이행에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물론 오바마가 아베의 그런 비공식 러시아 방문을 말렸고 몇 번이나 불쾌해 하는 제스쳐를 취하긴 했지만 그 건 어디까지나 제스쳐요 쇼에 불과한 것이었다. 그 제스쳐까지도 일루미나티의 공작의 일부였던 것이며 오바마에게 주어진 역할이었던 것이다. 일루미나티의 계획대로 이행한다고 해서 아베의 러시아 방문과 밀담에 대해 오바마가 아무런 제스쳐도 취하지 않으면 그 건 오히려 일반 대중들이나 일루미나티에 소속되지 않은 정치인들의 의심을 받아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아베의 행동에 적당히 반대하는 제스쳐는 필수인 것이다.

되풀이하지만 태평양, 중동 등지에서 미국의 패권을 러시아에 미리 이양해 놓는 것은 일루미나티가 미국 해체 작업을 시작하기 위한 필요조건이다. 그래야 미국 해체 작업을 하는 동안 다른 지역에서 불필요한 분쟁이 일어나 일루미나티의 역량이 분산되는 걸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 4. 남중국해 분쟁 -- 이는 글의 요건상 제목은 명기하지만 해설은 나중에 하기로 한다. 필자가 얼마 전 모 까페에서 남중국해 분쟁에 대해 말한 것은 근사적인 언급이며 남중국해 분쟁도 일루미나티를 전제해야 정확한 해설이 가능하다는 것만 우선 말해 둔다. (녹차원,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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