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신세계질서(뉴월드오더) 온라인 탄압 세력 수사 지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의회에 온라인상에서 신세계질서(뉴월드오더)와 관련된 발언이나 토론을 탄압하는 세력, 특히 미국 빅테크와 소셜미디어 회사들,에 대한 대한 수사를 지시했다고 미국 매체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영상 메시지에서 "새 의회는 FBI와 다른 연방 기관들이 어떻게 표현의 자유를 억압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즉시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의회 지도자들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즉시 소환장을 발부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기관 출신들이 빅테크나 소셜미디어 업체에 퇴사 후 7년 동안 취업하지 못하도록하는 법을 제정해야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트위터 파일'은 FBI의 부패한 관리들이 미국 국민, 솔직히 나에 대한 대규모 검열, 감시, 선전 캠페인을 조정해왔다는 것을 의심할 여지 없이 증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트위터 파일은 우리가 불법 검열 체제를 해체하기 위한 내 계획이 매우 중요해졌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그 문제에 관해서는 우리나라나 대부분의 다른 나라 역사상 아무도 본 적이 없는 정권"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그들은 바이든 가족에 대한 나쁜 정보가 나오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며 "FBI가 바이든 가족의 범죄에 대한 진실이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가장 최근의 악명 높은 사례에서, FBI는 바이든 가족의 범죄에 대한 진실이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