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음식에 mRNA 백신 첨가 할 것'

빌 게이츠가 식량 공급망에 mRNA 백신을 추가해 동물 및 미접종자들을 강제 접종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미국 매체가 보도했다.

 

게이츠는 최근 영국 에딘브라대학교에 방문해 "식탁에 올라가는 소, 돼지, 닭 등에 mRNA 백신을 접종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소, 돼지, 닭 등은 위생상으로 "안전하지 않다"며 mRNA 백신을 통해 이를 "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계획을 위해 게이츠 재단은 현재 영국의 DFID라는 조직과 협력 중에 있다는 것이 게이츠의 설명이다.

 

 

게이츠는 최근 미국 최대의 개인 농지 소유주로 올라선 바 있다. 

미국 최대 지주들을 대상으로 한 연례 조사인 랜드리포트 100의 작년 판에 따르면 게이츠는 미국 전역에서 27만 에이커의 땅을 취득했다. 그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남아시아의 농업에도 관심이 있다.

전문가들은 그가 추진하고 있는 가축의 대량 백신 접종 및 유전자 변형 프로젝트를 감안했을 때 그의 적극적인 농지 구입이

절대 우연이 아니라고 말한다 .

 

출처: 뉴스 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