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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와 음모

한미동맹은 일루미나티의 최대 약점. 한미동맹에서의 역할이 필수다

by 해외 뉴스 번역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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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은 일루미나티의 최대 약점. 한미동맹에서의 역할이 필수다.

지금 한국에 한미동맹을 폄하하고 중공과 미국 간의 등거리 외교를 주장하는 이들이 많아진 건 바로 일루미나티의 괴뢰인 중공, 러시아, 북괴 정권의 선전선동 공작에 세뇌된 결과이고 특히 그런 공작을 역대 미국 정부가 방치한 건 바로 미국을 장악한 일루미나티의 공작 때문이라고 본다. 상식적으로 보면 역대 미국 정부는 중공, 북괴 등의 그런 공작을 한국 정부와 함께 분쇄하는 일을 해야 했지만 이상하게도 그런 움직임이 별로 없었다는 건 미국 정부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일루미나티가 공작했다는 말이 된다. 이래 저래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중공, 러시아, 일본, 미국, 그리고 남한과 북한 등에 침투한 일루미나티 세력을 분쇄하는 게 필수인 것이다.

그리고 아래는 얼마 전에 '필이오네' 님이 필자에게 한 질문이다.

"녹차원 님의 말씀처럼 2분법적으로 우리가 미국을 선택한 경우, 즉 우리가 중국을 적대시하여 동북공정에도 강도있게 대응하면서 한미동맹을 강화하며 미국쪽으로 치우쳐 편을 선택한 노선으로 간다면 향후 어떻게 진행될거라 예상하시나요?

아니면, 어떤식으로 진행되는게 가장 최선의 그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한-미-일 대 북-중-러의 구도로 완전히 편을 나뉘게 되었을 때 말이죠"

우선 자유로운 토론을 좋아하는 필자로서는 '필이오네' 님의 질문이 매우 반갑고 감사드린다. 그리고 사실 이 질문은 국제 정글에서의 전투 감각이 있는 이들이라면 할 필요가 없는 질문이다. 전투 감각이 있으면 거의 본능적으로 어느 게 한국에 이익이 되는 방향인지 알 수 있고 한미동맹 강화로 인한 미래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질문은 지금 많은 한국인들이 국제 정글을 정글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고 한국이 중립으로 나아가는 게 가능한 줄로 착각하고 있는 분위기에서 나온 질문이며 그런 착각은 말한 대로 중공, 북괴, 러시아 등의 선전선동 공작의 결과로 나온 것이라고 본다. 정글에서 중립을 말하는 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모르고 전투 감각을 상실한 한국인들이 많은 게 큰 문제인 것이다. 그럼 '필이오네' 님의 질문에 대해 답변해 보기로 한다.

▶ 1. 이분법은 무조건 나쁜 게 아니다.

먼저 이분법을 무조건 나쁜 것으로 여기는 습관은 잘못된 것이라고 본다. 모든 건 상황에 따라 달라지며 상황을 배제한 선악 규정은 그 자체로 사회를 오도하는 악이 된다는 것이다. 적의가 확인된 상대에 대해서는 적이냐 아군이냐 하는 이분법으로 대응하는 게 맞는 것이고 중공은 이미 동북공정 등으로 우리 한민족을 말살하려는 강렬한 적의를 가지고 있다는 게 확인된 상태다.

대화니 타협이니, 중도니 중간이니 하는 건 우리를 말살하려는 적의가 없는 상대에게나 이익 추구 차원에서 가능한 것이지 중공처럼 이미 적의가 명백히 확인된 상대에게는 적용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적의가 확인된 상대에게는 교역 최소화나 단교를 병행한 적대 정책만이 최선인 것이고 이 건 병법의 기본이다. 적의가 확인된 상대와 과도한 교역을 하는 건 상대의 전략에 말려들어 패망하는 지름길이 되고 만다.

적의가 확인된 상대가 우리에게 우호를 표시하고 우리와의 교역을 원한다면 그 것은 진심이 아니라 우리의 경계심을 무너뜨리고 정신적으로 무장해제시켜 궁극적으로 그들의 침략을 더 쉽게 만들려는 작전이요 과정일 뿐인 것이다. 지금까지 중공이 한국에게 해 온 게 바로 그런 작전이었던 것이다.

이미 한국은 적의가 확인된 중공의 전략에 말려들어 중공과 과도한 교역을 한 결과 경제가 중공에 종속되어 결국에는 국체 보존이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에 봉착했다. 따라서 이제부터라도 한국은 중국을 적대시하여 동북공정에도 강도있게 대응하고 중국과의 교역을 최대한 줄여 나가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한미동맹 강화가 필수인 것이다.

▶ 2. 한미동맹이란? 한국이 미국의 패권을 이용하여 <힘을 기르고> 생존과 발전을 도모하는 것. 그 과정에서 국민국가 한국과 국민국가 미국은 모두 이익을 얻게 된다.

물론 기본적으로 미국도 한국을 이용하는 건 마찬가지이지만 이는 한국과 미국에게 서로 이익으로 작용하는 이용이라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한미동맹은 궁극적으로 중공과 같은 파쇼폭압체제 국가를 제외한 세계 대부분 나라의 이익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

▶ 3. 한미동맹은 일루미나티의 최대 약점. 한국이 한미동맹을 강화하면 필승의 결과가 나온다.

질문 중에는 한국이 한미동맹을 강화하며 미국 쪽으로 치우쳐 미국 편을 선택한 노선으로 간다면 향후 어떻게 진행될거라 예상하느냐는 내용이 있는데 대답은 그 게 최선이요 필승이라는 것이다.

한미동맹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기반하고 있다. 한미동맹 강화시 앞으로의 구체적인 진행 과정을 간단히 말해 보면, 일단 중공은 미국의 군사력 때문에 절대로 한국을 선제공격할 수 없으며 그런 상태에서 한국과 미국이 중공을 계속 견제하기만 해도 이는 한국의 승리로 귀결된다. 지금 미국이 중공을 경제적, 군사적 수단 등으로 손 보지 않고 있는 건 중공의 힘이 미국과 대등하거나 강해서가 아니라 미국을 장악한 일루미나티가 미국의 손발을 묶어 놓고 의도적으로 중공과 러시아를 키워 주고 미국 해체 작전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고 이러한 상황에서 한미동맹 강화는 그런 일루미나티의 작전을 무산시킬 수 있는 강력한 수단 중 하나인 것이다.

필자가 파악한 바로는 일루미나티는 한국이 원하지 않는 한 한미동맹을 와해시킬 수가 없다. 한국이 원한다면 한미동맹을 지금보다 더 강화시킬 수 있는 길이 있는 것이다. 전에도 말했듯이 일루미나티는 음지에서 미국과 세계를 배후조종해 왔고 그 음지라는 게 그들의 한계이기 때문에 양지에서 강력한 명분이 제기되면 이를 막을 수가 없다. 한국이 양지에서 한미동맹 강화의 명분을 적극 제시하고 추진하면 일루미나티는 이를 막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게 한미동맹이 강화되면 그와 함께 중공에 대한 일루미나티의 지원도 약화될 수밖에 없고 그러면 국민국가 한국과 국민국가 미국은 승리의 길로 한층 더 다가서게 되는 것이다.

한미동맹 강화는 일루미나티의 최대 약점이고 이는 한국과 미국이 정보 유통과 토론이 비교적 자유로운 체제를 가진 국민국가라는 현실이 일루미나티 계획의 최대 <틈새>라는 사실에서 기인한다. 지금까지 일루미나티가 세계를 농단해 왔지만 모든 걸 장악한 건 아니며 그들도 어쩔 수 없는 틈새 중의 하나가 바로 한국과 미국이 국민국가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사실이고 그래서 일루미나티는 그 동안 국민국가의 실질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다문화, 다민족화, 세계화 책동 등을 벌여 온 것이다.

국민국가라는 형식은 한국과 미국이 일루미나티의 지배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날개의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이 장점을 알고 최대한 활용하여 그 동안 일루미나티가 각종 공작으로 약화시킨 국민국가의 실질을 회복, 강화하는 게 일루미나티 박멸의 길이고 이 길의 연장에는 한미동맹 강화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필자가 말하는 한미동맹 강화는 양 국 각각에서 국민국가 요소의 강화를 통한 일루미나티 척결이라는 게 동반되는 걸 전제로 한다. 한미동맹 강화는 한국 필승의 길이요 일루미나티 박멸의 길이다.

▶ 4. 한-미-일 대 북-중-러의 구도로 완전히 편을 나누는 게 사실은 맞다. 그 구도 속에서의 <역할>이 한국을 살린다.

혹자는 한국이 각 나라들 사이에서 그냥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하면서 그 때 그 때 실리만 취하면 되고 그러자면 중립적, 중간자적 외교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이는 그야말로 어설픈 헛 똑똑이들이 아닐 수 없다. 그렇게 했다가는 결국 양 쪽에서 다 뺨 맞고 패망하고 만다.

국제무대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약육강식의 정글이다. 그런 정글에서 중립이니 중도니 하는 길을 걸을 수 있는 건 오직 힘을 가진 강자들 뿐이다. 한국처럼 아직 큰 힘이 없는 나라가 "나 중립하겠소" 하며 선언해 봤자 아무도 그 중립을 보호해 주지 않고 이는 이미 역사에서 증명된 것이다. 스위스의 경우는 한국과 다르다. 스위스 주변에는 반드시 스위스를 없애야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진 나라들이 없지만 한국 주변의 중국, 일본, 러시아는 모두가 궁극적으로 한국을 소멸시키려는 강한 의지를 가진 나라들이다. 그런 나라들을 상대로 한 중립은 자살 행위다.

한국의 바로 옆에는 중공이 있고 러시아가 있고 일본이 있다. 이들 나라들은 모두 한국의 중립 내지 등거리 외교를 인정해 줄 나라들이 아니며 인정해 주는 척 하는 경우가 있어도 그 건 작전일 뿐이다. 그들은 당장 한미동맹이 사라지면 언제든 한국을 침략할 나라들이다. 중공과 러시아는 한반도가 통일되면 한국과의 직접적인 영토 문제가 걸려 있는 등 한국이 소멸해야만 그들의 이익에 부합하고 그래서 그들은 한미동맹을 약화시키고 와해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작전들을 벌여 온 것이다. 한국에 등거리 외교 운운하는 이들이 많아진 건 바로 중공, 러시아, 북괴의 선전선동 공작에 세뇌된 결과다. 일본의 경우 한반도 재침을 노리고 있음은 누구나 알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런 상황에서 절묘하게도 중공, 러시아, 일본의 한국 소멸 책동을 저지하고 있는 게 바로 한미동맹인 것이다.

한미상호방위조약에 기초한 한미동맹은 일본의 한반도 재침 야욕도 저지하는 역할을 한다. 흔히들 한미일 삼각동맹이라고 말하지만 한국이 하기에 따라서는 그 동맹에서 한국이 주된 역할을 하고 일본을 부수적인 역할로 제한할 수 있다. 한미동맹에서 한국이 미국과 함께 하는 주된 역할을 할수록 일본이 한반도를 재침할 능력은 사라지고 만다. 역할이 나라를 살리는 것이다.

100년 전 구한말에 조선이 왜 망했는가? 경제도 국방도 없어 국제 사회에서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역할이 없는 나라였기에 국제 열강들이 멋대로 무시하고 쉽게 침략했던 것이다. 그러나 역할이 있는 나라는 그 어느 나라도 무시하지 못한다. 이제 한국은 아직 중공, 러시아, 일본 등을 혼자서 상대하기에는 부족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경제와 국방, 과학기술이 어느 정도 되는 나라여서 충분히 국제 정글에 기반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상태이고 그 것은 한미동맹에서의 적극적인 역할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역할을 할 수 있는 길로 가야 한다. 그래야 한국이 살아 남고 힘을 키울 수 있다. 한국이 중공, 러시아, 일본, 미국 사이에서 중립을 취하려 한다면 그 중립은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아서 짓밟히고 말 중립이며 중공에게도 뺨 맞고 미국에게도 뺨 맞고 패망하는 결과를 가져오고 말 중립인 것이다. 아직 큰 힘이 없는 한국에게 중립은 아무런 국제적 역할이 될 수 없다. 한미동맹 강화만이 한국에게 강력한 국제적 역할을 선사할 수 있는 것이다. 역할이 있어야 한국이 생존할 수 있다. (녹차원,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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